본문 바로가기

예수님♥/나눔

교회는 완전하지 못한 사람이 모이는 단체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의심을 살수 있는 제목인데요.

제가 휴대폰 일을 하면서 바로 옆에 교회 성도님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느끼는 바가 있는데

바로 교회 사람일수록 왜 이리 까다롭고, 왜 이리 난리를 치는지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휴대폰 요금 100원이라도 차이나면 와서는 클레임을 제기하고..

삼성 단말기를 무작정 교품증없이 반품을 해달라는 요구를 큰소리 치면서 막 하고..

저희는 대리점이라서 직접 서류를 안받고 플래너로 써서 서류가 없다는데...

사기 치는거 아니냐고 막 뭐라하고...

본인이 폴더폰을 쓰다가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바꿧는데 배터리가 넘 빨리 소모된다고 사기꾼이라 그러고..

 

여러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새가족부에 들어갔을때 목사님 하신 말씀이 참 귀에 들어왔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저런 교인들에게 섭섭해하고.. 교회를 안나갔을텐데

목사님 하신 말씀은 "교회는 완전하지 못한 성도들이 모여서 더 나은 삶을 살고 하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모인 집단이기 때문에 그 성도 한명한명을 모두 다 완벽한 인간으로 보면 실망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믿음을 가진 다윗도 죄를 지었고 바울도 죄를 지었습니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을 닮아가고자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고자 노력한다면 점점

하나님을 닮아가는 베드로와 같게 될줄로 믿습니다.

이곳에 오신 성도님들 한명한명 모두가 하나님을 믿고 모두 다 거듭나는 성도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